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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소기업경영대상] 서림건설(주)

신속한 창호 시공.탄탄한 AS… 고객 평가 좋아

경기도 안성에 있는 서림건설의 공장 전경./사진제공=서림건설

최규정 대표

경기도 안성시에 자리한 서림건설(주)(대표 최규정.사진)은 한국산업표준(KS)를 획득한 플라스틱 창호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2년 설립한 회사는 한화L&S에서 공급받은 원자재를 가공 조립하여 직접 시공까지 시행하는 회사다.

2004년 준공한 담양 제1공장에 이어 지난 2011년 경기도 안성에 제2공장을 마련한 회사는 최신 자동화설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품질경쟁을 확보하고 있다. ISO 9001 : 2008 인증(창세트 제품의 제조 및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과 KS F 3117 인증(창세트의 보통창. 단열창), KS F 3109인증(문세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신속한 현장 대응능력과 철저한 AS운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이다.

발코니 확장이 허용되기 이전에는 창호공사는 다른 공정이 마무리된 이후 투입되는 공사였다. 하지만 현재는 골조공사 이후에 바로 진행되다보니, 창호공사가 늦어지면 이후 내장공사 등 후속공정에 차질을 빚게 된다. 조달청에서 발주(LH, SH, 기타지자체)하는 정부공사와1군 건설사들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서림건설은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평가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AS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 중 하나다. 입주 전 시공품질에 대한 꼼꼼한 사전 검수를 시행함은 물론, 입주 후 3개월간 이사과정에서 발생하는 AS도 충실히 대응하고 있다. 또 입주 2년차, 3년차 단지를 대상으로 한 순회 AS팀도 운영하고 있다.

“목포공업고등학교와 해남공업고등학교 건축학과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젊은 인재들을 채용하고 병력특례 혜택을 통해 양질의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는 최규정 대표는 “KS인증으로 품질에 대한 차별성을 확보함은 물론, 철저한 AS로 입주민들과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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