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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래병원 부산지역 최초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도입


사회 전 반야에 걸쳐 로봇이 이용되는 가운데 이제는 인공관절 수술에도 로봇이 이용되고 있다.부산미래병원은 오는 5월 부산지역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로보닥은 인공관절수술을 위한 로봇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변형된 관절을 제거하는 첨단 수술시스템이다. 로보닥을 활용한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를 3D 영상으로 제공해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세밀한 부분의 정보를 보여주고 가상수술을 통해 수술결과에 대한 예측까지 가능하게 해 더 정확한 진단과 수술을 계획할 수 있다.



부산미래병원 강남욱 원장은 로보닥에 대해 “사람의 손과 팔처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이 손상된 관절을 흔들림 없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제거해 준다”며 “불필요한 뼈 절삭과 오차를 줄여 줘 환자의 건강한 뼈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강원장은 “이번 로보닥의 도입을 통해 최고의 숙련된 의료진과 첨단 의료기술이 더해져 오차 없는 보다 향상된 환자 맞춤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로보닥의 도입과 의료진의 오랜 임상경험을 가지고 더 좋은 수술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최초로 로보닥을 도입한 부산미래병원은 2004년 개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관절, 척추분야 치료의 다양화, 전문화 통해 입지를 굳혀왔다. 부산미래병원에서는 환자들의 건강과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보다 자연스러운 운동범위가 가능하고 마모율을 약 80%이상 감소시킨 여성형 인공관절을 수술을 부산 최초로 시행하는 등 더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지역 최초로 수술로봇 로보닥을 도입함으로써 높은 진료수준은 물론 빠르고 편리한 진료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부산미래병원에서 제공될 의료서비스의 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부산미래병원은 척추, 관절 등 정형외과 영역 이외에도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종합의료시설과 각분야 전문의료진을 보유하여 부산지역 의료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미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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