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 2차 견본주택 개장 첫날인 8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1만여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침체된 주택분양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앞서 지난 6월 3만명이 몰렸던 시범단지에 비해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2차 분양에는 9개 단지 6,456가구가 공급되며 오는 12일 청약에 들어간다. 한 모델하우스에서 청약 희망자들이 도우미의 설명을 듣고 있다. /김동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