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화·인터넷으로 혈당관리 하세요"

KT 내달부터 통신의료서비스

데이터통신을 이용해 혈압이나 혈당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가 등장한다. KT는 전화나 인터넷으로 혈압, 혈당, 체성분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U-헬스 홈 시범서비스’를 6월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루투스나 지그비 등 근거리 무선통신기능을 장착한 혈압 및 혈당체크 단말기를 통해 입수된 데이터를 집안에 설치된 인터넷이나 전화망의 액세스포인트(AP)를 통해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 분석해 관리해 준다. 또 측정된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즉시 치료를 요구하는 신호도 보내준다. 특히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가운데 상당수가 혈당 환자라는 것을 감안해 기존 인터넷망 뿐 아니라 일반 전화망을 통해서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10월말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ㆍ한양대병원ㆍ인천 길병원, 인천 중앙병원 등의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1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