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김광영(57·사진) 전 농협선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선물은 이달 초 농협금융지주가 우리투자증권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아비바생명·우리금융저축은행)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농협금융지주의 손자회사로 편입됐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재무관리단장, 서울대지점장, 농협금융지주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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