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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능 우선선발제 적극 활용… 논술·면접등 철저히 대비를


정시모집 지원 전략 수능 우선선발제 적극 활용… 논술·면접등 철저히 대비를 노희영 기자 nevermind@sed.co.kr 수능이 끝나고 다음달 20일이면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등 대입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입시 전문가들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에게 각 대학의 전형요소별 반영방법과 가중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해 성적의 유ㆍ불리를 따져 대학과 학과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정시모집에서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논술고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수시 2학기 원서접수 및 면접ㆍ구술고사를 남겨둔 대학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 대학별 전형요소 반영방법 확인해야 정시모집의 학생부와 수능 반영방법은 대학별로 다양하다. 특히 수능은 자신의 영역별 성적에 따라 지원가능 대학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학별 수능 반영영역과 성적 활용방법, 탐구영역 반영과목수, 특정영역 가산점 부여 등을 확인해야 한다. 영역별 가중치를 적용했을 때 성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대학의 등급간 점수차에 따라 성적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등도 면밀히 살피고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수능 우선선발제도 노려야 서울 소재 주요 사립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정원의 30~50% 정도를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학생부가 불리하고 논술고사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수능 우선선발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고려대ㆍ서강대ㆍ성균관대ㆍ연세대ㆍ이화여대ㆍ한양대 등이 수능 우선선발제도를 시행한다. 건국대와 동국대는 군별로 분할모집을 하는데 일부 군에서는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하기도 한다. ◇ 군별 3차례 복수지원 기회 활용 올해 수능시험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줄어 정시에서 일부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시에서는 지나친 하향지원보다 3차례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가ㆍ나군에 몰려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우선 가ㆍ나군 대학 중 반드시 한 곳에 합격해야 한다는 전략을 기본으로 위험부담을 적절히 나눠 3차례의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 ◇ 논술고사 대비 철저 정시모집에서는 논술고사 등 대학별 고사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은 논술고사를 강화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지원자들의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크게 차이나지 않으므로 논술고사나 구술ㆍ면접고사가 마지막 순간에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입력시간 : 2007/11/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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