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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회장 최수부)이 중국에서 ‘동북 조선족축구연합회 한국 광동제약 비타500 축구팀(東北朝鮮足)’을 창단했다. 중국갑급 연맹전(프로축구 1군경기 연맹전) 길림성팀의 은퇴선수가 주축이 된 조선족 비타500 축구팀은 지난 5월 연길시가 개최한 중국연변비타500컵 축구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중국 전국 축구클럽 대회에 참여해 우승을 했다. 또 오는 8월과 10월는 또 다른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지난해 3월 미국 수출이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에 진출을 하고 있다. 중국시장의 경우 각 지역에 6개 지역대리점을 마련, 판매거점을 확보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우량 제약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시장의 발판을 굳혀갈 계획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서 ‘Brand Power’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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