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명예회장은 지난 1973년 한국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해 대양금속을 설립한 후 40여년 간 한우물만 팠다. 그는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정밀 제품을 개발하는 등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강 명예회장은 고려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61년에는 대전일보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1월12일이다. 장지는 대전광역시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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