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유동성 위기설이 나도는 현대그룹이 6천억원 정도의 유동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년 2분기까지는 유동성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러나 해운업 등의 영업환경이 좋지 않아 현대그룹 여신이 가장 많은 산업은행이 구조조정 등 자구 노력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현대엘리베이터가 추진하던 유상증자가 지연되며 그룹 차원의 자금난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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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에 따른 차이를 제거한 현금기준 실질 수익성 판단 지표로, 매출을 통해 어느정도의 현금이익을 창출 했는가를 의미한다.
즉, EBITDA마진율은 매출액 대비 현금창출능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마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수익성이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EBITDA마진율 = (EBITDA ÷ 매출액)*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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