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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여수기지 '1만일 무재해'
입력2011-07-25 10:25:22
수정
2011.07.25 10:25:22
노희영 기자
LPG업계 최초 무재해 1만일 달성..1984년 3월 이후부터
E1은 여수기지가 24일부로 LPG업계 최초로 무재해 1만일(약 27.4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1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암반 LPG 저장시설로, 1984년 3월4일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후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E1은 1994년 업계 최초로 ‘ISO 9002’(국제 품질보증 및 관리 규격) 인증을 획득하고 2001년에는 안전보건경영 인증인 ‘OHSAS 18001’(산업재해 예방 규격)을 획득했다. 또 사고 예방을 위해 평소 시설물 안전점검 및 직원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잠재위험 및 아차사고 신고제도를 운영중이며 매년 환경안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E1은 또 다른 LPG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지난 해 5월13일 무재해 10배수(4,800일)를 달성했으며, 지난 6월 준공한 대산기지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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