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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회복세 지속

■ 통계청 산업활동동향내수 꾸준히 늘어1~2월 산업생산 3.7% 증가 국내경제가 내수를 중심으로 계속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생산과투자는 소폭 감소한 반면 출하 및 도소매 판매는 꾸준히 늘어나면서 국내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다. 28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중 생산과 설비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 1.0% 감소한 반면 도소매 판매가 8%이상 늘어났다. 2월 산업생산이 감소했지만 1~2월평균치로는 3.7% 증가해 지난해 4.4분기부터 회복세를 이어가는것으로 나타났다. 2월중 산업별 생산은 반도체.섬유제품.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이 감소한 반면 컴퓨터.음향통신기기 등은 늘어났다. 설비투자의 경우 통신기기 등은 증가했으나특수산업용 기계와 정밀기기 등이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1.0% 감소했다. 반면 건설수주는 41,9%나 늘어 지난해 3.4분기 이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출하는 전년동기보다 3.4% 증가했다. 내수의 경우 음향통신기기.반도체 등의 호조로 5.5% 늘어났다. 수출 출하는 자동차.기계장비의 부진에도 반도체.화학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0.9% 증가했다. 도소매 판매는 설 특수에 따른 소매업의 호조와 자동차 및 차량연료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8.2% 늘어났다. 내수용 소비재 출하도 6.2% 증가했다. 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0.1% 포인트 하락한 76.5%를 기록했다.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99.2로 1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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