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안군 교량연결 김대통령과 무관"

민주 한화갑대표민주당은 13일 신안군 일대 20개 교량을 연결하는 대규모 국도개발 계획과 관련, 지역구 의원인 한화갑 대표와 신안ㆍ무안군이 계획, 추진하는 것이며 김대중 대통령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김현미 부대변인을 통해 "이 계획을 추진한 것은 나 자신"이라며 "현재 뱃길로만 1년에 20만명 이상 왕래하고 있는데 교량이 완공되면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효과를 볼 수 있어 신안군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관광객유치를 위한 국제협력 사업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무안의 국제공항을 연결해 섬 하나를 골프장으로 개발하고 일대를 관광레저 타운으로 개발하면 세계적 관광지역으로 만들 수 있다"며 "독일과 신안군 사이에 신안군이 지불보증하고 연차적으로 독일 업체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민자유치 협상이 진행 중이며 독일측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와 함께 "전남 무안에 농수축산물 가공센터를 짓기로 했는데 이 문제 또한 독일과 협력사업으로 진행 중"이라면서 "독일인 한명이 무안군 직원으로 채용돼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동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