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는 창조경제의 선도 역할을 하는 수출기업·신보스타기업·월드 클래스 300 등 글로벌 도약기업(40개 기업, 665억원)과 상장 기업·중견도약기업·경영혁신형기업 등 예비중견기업(33개 기업, 575억원)을 ‘신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 유망한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신보는 또 이들 기업 중 신보스타기업에는 0.4%p의 금리를, 수출기업· 중견도약기업 등에는 0.3%p의 금리를 우대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재준 신보 자본시장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신보는 창조경제 근간을 이루는 우량기술 보유기업, 창업기업 등 기술형 기업에 대한 유동화 발행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조형 기업과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좋은 일자리 기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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