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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일 정통 세라믹 방식의 항균 조리실을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 6종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조리기기 시장 확대에 나섰다. ‘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의 항균 세라믹 조리실은 독일의 항균 인증 기관인 ‘호헨스타인(HohenStein)’으로부터 99.9%의 항균력을 인증받았고 도어부를 제외한 조리실 5면 전체에 세라믹 방식을 적용해 조리 기능을 한층 강화시켰다. 세라믹 빌트인 선반을 조리실 하단에 적용해 전자렌지 기능 사용 시 별도 선반 없이 바로 조리가 가능하고 스마트 오븐의 주요 기능인 ‘스마트쿡’ 은 찜, 구이, 반찬 등 180가지의 요리를 자동으로 수행한다. ‘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의 용량은 32리터이며 출고가는 55만~83만원이다. 엄영훈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015년형 삼성 스마트 오븐’은 다양한 조리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건강과 위생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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