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 통합신당모임과 전격회동
입력2007-04-11 18:26:54
수정
2007.04.11 18:26:54
정운찬, 정치참여 공식화 '주목'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12일 민주당 및 통합신당모임 의원들과 전격 오찬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정치 참여 공식화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오찬회동은 정 전 총장과 가까운 김종인 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성사됐으며 이낙연 민주당 의원과 이강래 통합신당모임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정 전 총장의 현실 정치 참여를 권유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정 전 총장이 범여권 정치인들과 사실상 첫 공식 만남을 갖는다는 점에서 그가 제도권 진입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정 전 총장도 전날 “앞으로는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정치인을 만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