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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북미 모바일 TV시장 공략 본격화

휴대용 DVD 플레이어, 휴대폰등 신제품 선봬

LG전자가 개발한 북미식 모바일 디지털TV 표준 지원 휴대용 DVD 플레이어 휴대폰. 사진제공=LG전자

SetSectionName(); LG전자, 북미 모바일 TV시장 공략 본격화 휴대용 DVD 플레이어, 휴대폰등 신제품 선봬 이종배기자 ljb@sed.co.kr LG전자가 CES 2010에서 모바일 디지털TV 수신이 가능한 휴대폰과 휴대용 DVD플레이어를 선보인다. 특히 29일 공개된 DVD플레이어는 도심ㆍ산악ㆍ지하 등 다양한 수신 환경에서 시속 290㎞의 고속으로 이동하면서도 고화질 디지털 방송을 볼 수 있으며 휴대폰은 4시간 이상 디지털 TV를 연속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LG전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LG전자가 이번 CES 전시회에 모바일 디지털 방송 수신 기능이 있는 휴대용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북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0에서 북미식 모바일 디지털TV 표준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DVD 플레이어와 휴대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휴대용 DVD 플레이어는 도심•산악•지하 등 다양한 수신환경에서 시속 290㎞의 고속으로 이동하면서도 고화질 디지털 방송과 DVD를 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휴대폰 신제품은 4시간 이상 디지털TV를 연속 시청할 수 있는 저전력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LG전자는 신제품들을 내년 초 북미시장에 출시하고 현지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휴대폰 상용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북미 모바일T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번 CES 2010 전시회에서는 델(Dell), 켄우드(Kenwood), 비스테온(Visteon),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외 업체들이 LG전자의 수신칩을 채택한 다양한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 모바일 디지털TV 시장은 내년 미국 전역의 45%에 이르는 30여개 도시 88개 방송국에서의 서비스 시작을 계기로 매년 급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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