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회삿돈 횡령 코스닥업체 대표 구속

서울 종로경찰서는 29일 유상증자를 통해 조성한 수십억원의 회사자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횡령 등)로 코스닥 상장사 M사 대표 이모(36)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모(34)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 이후 수 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130억원의 자금 중 약 40억원을 빼돌려 개인적인 빚을 갚는 데 쓰거나 주식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작년 11월 부실 기업을 인수한 후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회사가 최근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자 유상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