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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은 새 대표이사에 안영석(59ㆍ사진) 전무이사를 승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한 안 대표는 삼성생명서비스㈜ 대표를 거쳐 지난 2009년 신라저축은행 전무로 입사한 뒤 경영기획ㆍ마케팅ㆍ상품개발ㆍ여신관리ㆍ인사총무 등 경영전략 전반을 책임져왔다. 인천시 부평구에 본점을 둔 신라저축은행은 자산 1조7,200억여원의 대형저축은행으로 지난 1ㆍ4~3ㆍ4분기(2011년 6월~2012년 3월) 36억원의 적자를 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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