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서비스 전문업체인 동화세상에듀코의 김영철(53ㆍ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1995년 창업한 김 대표는 국내 최초로 코칭 홈스쿨, 코칭 학습지 개념을 도입해 성공을 거뒀다. 이후 기업교육 및 E&F 영어전문학원 사업에 진출, 프랜차이즈를 전국 890개로 확대하는 등 국내 교육시장을 선도하는 공을 인정받았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2006년 차이나 에듀코, 2007년 USA 에듀코를 설립, 국제화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또 고려진생 등 식품사업과 무역사업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00억원.
특히 세계적인 인재교육시스템 도입을 통해 평생교육과 함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양성연수원을 설립하는 등 인재 양성에 주력한 결과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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