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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6개 사고지구당 조직책 선정
입력2003-09-09 00:00:00
수정
2003.09.09 00:00:00
임동석 기자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9일 서울 광진갑, 금천 등 6개 사고지구당 조직책을 단수 또는 복수로 선정했다. 조직책이 복수로 선정된 서울 광진 등 4개 지구당은 내달 초까지 지구당별로 당원과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 지구당위원장으로 선출한다. 그러나 나머지 단수 조직책 2곳은 종전대로 지구당개편대회에서 대의원들의 찬반을 물어 위원장으로 확정된다.
이날 임명된 조직책(이하 성명은 가나다순)은
▲서울 광진갑 구충서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 홍희곤 당부대변인
▲서울 금천 강민구 전 안산지청 검사, 윤방부 연세대 의대교수
▲인천 남을 윤상현 한양대 겸임교수, 조재동 전 인천시의원, 홍일표전 인천지법 판사
▲경기 성남 수정 탤런트 김을동씨
▲강원 속초.인제.양양.고성 정문헌 고려대 연구교수, 정영호 당대표 공보특보
▲충북 제천.단양 송광호 의원 등이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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