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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구ㆍ전문위원 확대 선발…올 34명

부장급 R&D 및 특화분야 인력, 임원 급 대우 실시


LG전자가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ㆍ전문위원을 올해 확대 선발했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2012 연구ㆍ전문위원 임명식’을 열고 신규 연구위원 및 전문위원 34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 및 각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ㆍ전문위원 제도는 연구개발(R&D) 및 특허, 디자인, 법무 등 전문직군 업무를 맡고 있는 부장급 직원 가운데 역량과 성과가 뛰어난 이들을 선발해 특급대우를 실시하는 LG전자의 인재관리 제도다. 연구ㆍ전문위원은 후보자 추천과 심층 면접, 분야별 심의회를 거쳐 선발되며 파격적인 보상과 임원에 준하는 복리후생 혜택이 주어진다.

LG전자는 지난 2009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 매년 20명 안팎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연구위원 21명, 전문위원 13명 등 총 34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특히 이제까지 5명 이하였던 소프트웨어 분야 연구위원을 총 10명 뽑으면서 연구위원수가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품 리더십을 확보하고 R&D역량을 강화한다는 것이 LG전자의 운영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연구ㆍ전문위원을 예년보다 확대해 선발했다”고 말했다.

선발된 연구ㆍ전문위원은 앞으로 매 3년 단위로 성과를 검증 받게되며 성과와 역량이 탁월한 경우 정년을 보장받게 된다. 필요에 따라 정년을 넘어서까지도 근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들 중 우수한 인재는 전무급인‘수석 연구ㆍ전문위원’으로 승진도 가능하다.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은 “제품 리더십 확보와 체계적인 미래 준비를 위해 R&D를 비롯한 핵심분야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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