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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수렁탈출 전망 낙관할 충분한 이유있다”
입력2003-12-26 00:00:00
수정
2003.12.26 00:00:00
김상용 기자
▲“세계경제가 매우 깊은 수렁에서 마침내 빠져 나올 것으로 낙관할 만큼 충분한 이유들이 있다”-케네스 로고프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이 올해 3.2%보다 높은 4.1%가 될 것으로 추정하며.
▲“속 시원하게 두부 자르듯 위법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지만 미묘한 사안이라 어려움이 많다”-선관위의 한 관계자,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당을 찍으면 한나라당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발언과 관련 야당들의 조사ㆍ유권해석 의뢰에 대해.
▲“경제지수만 올라간다고 선진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정직지수`를 올려야 할 때입니다”-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진호 목사, 부정부패의 고리를 끊기 위해 내년부터 기독교인들이 먼저 `정직합시다`는 슬로건으로 바른 삶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북한은 미국이 리비아에 대가를 제공하는 과정을 지켜보며 핵 문제에 대한 자세를 전환할 경우 각종 지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 리비아의 대량살상무기(WMD) 포기선언과 이에 따른 미국의 경제제재 해제검토와 관련 북한에게 긍정적 참고요인이 될 것이라며.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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