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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 550선 붕괴
입력2001-07-11 00:00:00
수정
2001.07.11 00:00:00
美 증시 폭락 여파…코스닥 동반 급락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며 지수 550선마저 무너졌다.
금일 주식시장은 전일 마감한 미국시장에서 주요 기업의 실적악화에 영향을 받아 폭락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가 2,000선이 무너지며 장을 마감했다.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시장에서도 초반 약세를 보이며 550선이 힘없이 무너졌다.
550선이 무너진것은 지난 4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업종과 종목에서 약세를 보이며 장 하락을 이끌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보면 외국인과 개인투자자들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투자가들만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약세를 면치 못하며 70선이 다시 무너졌다.
오전 9시 07분 현재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10.02포인트 하락한 548.58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도 2.84포인트 하락한 67.83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i닷컴[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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