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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언론, 정몽구 회장 '품질경영' 앞다퉈 조명


“완성차의 품질은 현장 작업자의 손 끝에서 나온다. 생산라인 근로자들은 스스로가 현대차 품질의 최후 보루임을 인식하고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달라.” 2005년 국내는 물론 세계 주요언론들은 정몽구(사진) 현대차그룹 회장의 ‘품질경영’을 평가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냈다. 특히 현대차가 지난 5월 미국 앨라배마에 공장을 세우면서 ‘자동차의 본고장’ 미국에 본격 진출한 이후에는 그의 품질경영이 더욱 조명을 받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주간지 타임은 이를 두고 “철저한 품질경영을 통해 과거 영욕의 현대차를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 글로벌 성공메이커로 변신시킴으로써 자동차업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기적을 이뤄냈다”고 극찬했다. 비즈니스위크가 지난 7월 발표한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현대차는 한국 자동차업체 중 처음으로 세계 100대 브랜드(35억달러ㆍ84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정 회장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가 최근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인CEO)’ 평가에서 국내 기업인 중 가장 높은 42위를 차지했다. FT는 “최근 현대차의 비약적 성장은 정 회장의 품질경영과 글로벌확대 전략의 성공에 그 원인이 있다”며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정 회장은 앞서 미국의 자동차전문지 오토모티브 뉴스로부터 2005년 자동차 부문 아시아 최고의 CEO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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