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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사장 박광업씨 재선임


㈜새한은 8일 정기 주총과 임시 이사회를 통해 박광업(사진) 대표이사 사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 용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와 새한 단섬유사업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내다 지난 2003년 1월 채권단의 공모를 통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박 사장은 임기중 무수익 자산처분 등 총 7,000억원에 달하는 자구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했고, 지난 3년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경영실적도 양호해 재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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