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권오규 "내년 상반기 성장률 5% 하회 가능"

권오규(權五奎)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내정자는 12일 "내년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5%보다 낮은 수준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권 내정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내년 경제성장전망을 묻는 열린우리당 강봉균(康奉均) 의원의 질의에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반기에 5% 후반, 하반기에 4% 후반으로 됐다"면서 내년 상반기 성장률이 올 상반기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국내총생산(GDP)과 국민총소득(GNI) 증가율 괴리 현상과 관련, "교역조건 악화 등으로 올해도 GNI 성장률이 1%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내년에는국제유가가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 GNI 증가율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