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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유화 완전감자 동의여부 27일 결정
입력2001-07-13 00:00:00
수정
2001.07.13 00:00:00
현대車, 완전감자결의에 필요한 주식정족수 이미 충족현대유화 대주주인 현대자동차가 오는 27일 완전감자 동의여부를 두고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3일 채권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완전감자 동의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채권단에 따르면 완전감자 동의각서를 제출한 대주주는 현대중공업.현대종합상사.현대미포조선.하이닉스반도체.현대백화점 등 모두 5개 업체로 이들 지분을 합치면 74.43%에 이른다.
채권단은 이미 완전감자결의에 필요한 주식정족수인 66.6%를 넘었다며 주총을열고 완전감자 결의를 하면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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