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수도권 쓰레기 반입수수료 내년 4월 인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내년 4월부터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적용해온 현행 수수료는 1톤당 생활폐기물 1만6,320원, 사업장생활계폐기물 2만1,811원, 건설폐기물 2만7,060원이다. 공사는 쓰레기 반입 수수료가 소각비용(건설폐기물 톤당 18만원)보다 훨씬 저렴해 쓰레기 처리업자들이 가연성폐기물을 매립쓰레기에 일부러 섞어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사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연성쓰레기 혼합률이 30% 이상인 차량을 되돌려 보내는 등 반입 기준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환경부와 서울시ㆍ경기도ㆍ인천시의 의견을 수렴하고 9∼10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인상률을 확정, 고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