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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신입·인턴 CJ그룹, 170여명 공채
입력2009-03-12 18:29:22
수정
2009.03.12 18:29:22
이재용 기자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 공채 모집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그룹의 올 상반기 공채는 CJ제일제당ㆍCJ프레시웨이ㆍ엠넷미디어ㆍCJ인터넷ㆍCJ헬로비전ㆍCJ홈쇼핑ㆍCJ GLSㆍCJ올리브영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170여명 수준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4일 오후6시까지 CJ그룹 채용사이트(recruit.cj.net)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8일, 최종 합격자는 6월15일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CJ는 잡셰어링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초대졸자 인턴사원 1,000여명을 뽑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CJ의 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이르면 다음주에 정확한 선발 인원과 시기, 재원마련 방안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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