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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브라질 국채 중개매매 이자소득 전액·환차익 비과세
입력2011-10-05 15:07:40
수정
2011.10.05 15:07:40
김홍길 기자
대신증권은 고금리 해외채권 투자에 관심이 많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비과세 혜택과 함께 환차익도 거둘 수 있는 '브라질 국채 중개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브라질 국채는 한ㆍ브라질 조세협약과 외국인 국채투자시 이자소득 면세조항에 따라 이자소득 전액과 환차익이 비과세되며, 국내 채권투자 보다 높은 세후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매매 대상 브라질 채권은 표면금리 연 10%의 6개월 이표채로, 만기는 각각 2013년 1월1일, 2014년 1월1일, 2015년 1월1일인 총 3종이다. 국내에서 해외채권 매매중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증권사는 삼성, 미래, 동양, 우리투자증권 등으로 연간 거래규모는 7,0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번에 업계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1.0%~1.8%)를 내걸고, 브라질 채권 중개매매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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