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2포인트(0.15%) 하락한 1,908.5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독일과 중국의 경제지표 개선 소식과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도 불구 관망세가 이어졌고 개인들이 매도 물량을 확대해 코스피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58포인트(0.52%) 하락한 496.2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60원 내린 1,0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24% 상승한 채 장을 마쳤고 대만증시 전일 보다 1.11% 상승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지수는 전일 보다 0.3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0.3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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