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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콜, 국내 브랜드 순위 1위 유지
입력2005-07-03 07:16:26
수정
2005.07.03 07:16:26
스피드 010, 쏘나타 2ㆍ3위…여름 관련 브랜드 상승세
삼성전자[005930]의 `애니콜'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 국내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3일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톡'(www.brandstock.co.kr)이 발표한2005년 2분기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애니콜'은 브랜드스톡의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지수에서 937점으로 1위에 올라 국내 대표 브랜드 자리를 유지했다.
SK텔레콤[017670]의 이동통신서비스 브랜드인 `스피드 010'(919점)과 현대차[005380]의 `쏘나타'(914점)는 `애니콜'과의 점수 차를 좁히며 2,3위를 지켰다.
이마트는 1단계, 나이키는 2단계 상승하며 4,5위를 차지했고 KTF[032390], BMW,에버랜드, 코카콜라, 참이슬 등도 상위 10위권에 포진했다.
여릉철로 진입하면서 관련 브랜드가 전반적으로 강세였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아파트와 가전 브랜드들도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통 브랜드들과 수입 자동차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순위가 하락했다.
새롭게 순위에 포함된 신규 브랜드는 66위에 깜짝 등장한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비롯해 스타벅스(74위), 롯데캐슬(77위) 등 모두 10개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브랜드스톡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6개 업종, 160여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561개를 대상으로 평가한 BSTI 지수를 근거로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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