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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주ㆍ베를린 필 내한 협연
입력2004-03-11 00:00:00
수정
2004.03.11 00:00:00
김희원 기자
데뷔 15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10세때 처음 협연한 후 각별한 인연을 맺어 오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 출신의 5 멤버들과 함께 `장영주 & 베를린 필 6중주`내한공연을 갖는다. 19일과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그의 이번 공연은 고국에서 처음 갖는 자신의 실내악연주다. 그의 또다른 색깔을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음반으로는 이미 2002년에 그의 실내악연주를 접할 수 있었는데, 이번 내한공연에서 함께 연주할 비올리스트 볼프람 크리스트, 탄야 크리스트, 첼리스트 올라프 매닝거 등과 작업한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회상`과 드보르작의 `현악6중주`가 수록된 음반이 발매되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도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얀스네스와 역시 이번 내한공연 멤버들과 함께 한 드로브작의 `피아노 5중주`등이 수록된 음반이 발매되었다.
장영주와 함께 우정의 6중주를 펼치는 멤버들은 비올리스트 볼프람 크리스트, 탄야 크리스트, 첼리스트 올라프 매닝거, 암스텔담 콘서트 헤보 악장 알렉산더 커, 신예 첼리스트 줄리안 스테켈등이다. 연주곡은 음반의 일부곡과 루이 말 감독의 영화 `연인들`에 삽입되어 더욱 유명해진 브람스의 걸작`현악6중주`다. (02)580-1300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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