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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한국품질경영 우수기업] 새천년종합건설

내달 구로에 아파트형공장 분양

[2008 한국품질경영 우수기업] 새천년종합건설 내달 구로에 아파트형공장 분양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지난 94년 설립된 중견 건설업체 새천년종합건설은 ▦인재의 확보 개발 육성 ▦시스템의 단순화ㆍ통합화ㆍ표준화 ▦VISION 있는 미래형 조직관리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를 주고 구성원에게 가치와 비전을 주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정인채(사진) 새천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문화 창출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건설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천년의 지난해 매출액은 302억원으로 2006년 307억원보다 1.73%가량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억원, 23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23.6%, 21.7%씩 상승했다.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은 277%로 2006년 258%보다 개선됐다. 유동비율은 기업이 보유한 지급능력을 판단하는 지표로 비율이 높을수록 재무 유동성이 높다는 말이다. 반면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는 각각 37.11%, 5.53%에 불과해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 새천년의 주요 사업은 토목, 건축, 조경, 전기, 산업환경 설비 등으로 각각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아파트형 공장 ‘IT 프리미어 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IT 프리미어 타워는 새천년의 자회사인 포에리트개발과 공동으로 시행하며 건축 연면적 3만7,984㎡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진다. 건물 내엔 은행, 편의점, 공인중개소, 약국, 커피전문점, 병원, 회계ㆍ세무 사무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1층에는 물건 운송을 위해 대형 차량을 위한 하역공간을 따로 마련했다. 3.3㎡당 분양가는 510만원대로 강남, 서초, 방배 등 인기 오피스 지역의 임대료 수준에 불과하다. 또 인근 지역의 최고 분양가(600만원)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등록세 및 취득세가 면제되는 데다 재산세 5년간 50% 감면, 총 분양금액의 70% 저리 융자 등 금융혜택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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