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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회사 만들려면 성과보상제 확립 중점을”
입력2003-05-27 00:00:00
수정
2003.05.27 00:00:00
한동수 기자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직원간 신뢰와 존경이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성과보상제도의 확립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능률협회는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CEO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형태로 `존경과 신뢰가 배어있는 조직`(43%)을 꼽았으며, `일과 삶을 균형있게 조화시킬 수 있는 조직(18%)`, `재미있고 활기찬 조직(1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일하고 싶은 일터 조성을 위해 CEO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부분에 대해 `객관적 성과관리 및 보상시스템`과 `사원에게 신뢰를 주는 조직활동`이라는 응답이 각각 28%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CEO들은 또 기업 구성원들이 업무나 회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기 위한 최우선 조건으로 `개인비전과 기업비전의 관계(45%)`를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기업이윤 창출 기여도(14%)`, `업무의 미래전망(11%)`,`기업구성원들간의 인정(11%)`순이었다.
<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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