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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3분기 매출ㆍ영업익 호조
입력2003-11-04 00:00:00
수정
2003.11.04 00:00:00
온종훈 기자
의료기업체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의 올해 3ㆍ4분기 누적 매출이 33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8% 증가해 사상 최대의 실적이 예상된다.
3ㆍ4분기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62억에서 333억으로 26.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0억원에서 29억원으로 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억원에서 17억원으로 4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해부터 7분기(1년 9개월)동안 매 분기마다 연속적으로 실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1, 2, 3분기별로 영업이익이 평균 40%대 이상 증가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의 관계자는 “병원 및 가정용 의료기기 분야의 안정적인 시장의 특성과 더불어 회사 및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여 시장 점유율이 확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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