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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가 본 인선이엔티
입력2005-08-07 16:10:11
수정
2005.08.07 16:10:11
중부권 시장진출로 상승전환 가능할듯
인선이엔티는 중부권 거점을 마련해 지역확장에 따른 성장성 확보할 수 있게 됐고 수도권 남부, 경남ㆍ전남지역 등으로 거점을 추가적으로 늘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선이엔티의 최근 1개월주가는 코스닥시장보다 9.9% 초과하락했으며 3개월간 주가는 코스닥시장보다 23.3% 밑돌았다. 주가 하락은 영업지역의 확장 지연과 2분기 실적악화에 대한 우려감이 과도하게 반영된 결과다.
상반기 실적부진으로 올 연초 회사가 제시한 올 매출목표 728억원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향후 중부권 진출과 건설폐기물 산업경기의 회복으로 상승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대규모 재개발공사도 예정돼 있어 수주에 성공할 경우 큰 폭의 실적개선도 예상된다. 인선이엔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2006년 예상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2.4배를 적용해 목표주가 1만9,5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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