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부CNI는 접착제 및 자성분말코어를 제조하는 전자재료사업부문을 분할해 동부전자재료(가칭)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동부CNI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모두 배정 받는 단순 물적분할로 동부CNI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남고 신설회사는 비상장사가 된다.
동부CNI 측은 "오는 12월1일 동부그룹 금융계열사를 대상으로 하는 IT시스템운영사업을 물적분할해 에프아이에스시스템(가칭)을 신설하고 내년 1월1일 전자재료 부문을 분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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