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건립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지금까지 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당진화력의 수상 태양광발전시설보다 2배가량 큰 규모로 이곳에서는 630가구가 한 해 동안 쓸 수 있는 전력량인 277만4,000㎾의 전력이 생산된다. 그린솔라에너지는 발전소 건립을 위해 50억원을 투자했다.
한편 수상 태양광발전은 저수지·댐 등의 수면 위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육상태양광보다 발전효율이 10%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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