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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16강 확률 29.5%
입력2010-06-09 11:48:26
수정
2010.06.09 11:48:26
온라인 축구게임 시뮬레이션 결과 한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 확률은 30% 수준으로
나타났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2’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대한 시뮬레이션를 500회 진행한 결과, 16강 진출확률은 29.5%로 분석됐다.
이 기준은 16강 진출 최소 기준인 1승 1무를 기록했을 때의 확률로 2승 이상으로 진출할 확률은 11.3%, 3전 전승을 거둘 확률은 3.2%로 나타났다.
4강에 진출할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브라질이었고 스페인과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이 뒤를 이었다. 브라질은 우승 확률도 가장 높아 이번 월드컵의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분석됐다. 가장 유력한 득점왕 후보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8.7골),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8.5골), 브라질의 루이스 파비아뉴(8골), 스페인의 페르난도 토레스(7.2골),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골)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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