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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표와 지폐
입력2003-09-29 00:00:00
수정
2003.09.29 00:00:00
김상용 기자
“Since you work in theater, can`t you get me a free ticket now and then?”
“Certainly, if you bring me a few notes now and then from the bank where you work.”
“넌 극장에서 일하고 있으니 가끔 공짜 표 좀 갖다 줄 수 없니?”
“물론 줄 수 있지, 네가 일하고 있는 은행에서 가끔 지폐를 몇 장씩 준다면 말야.”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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