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11일 하루 동안 다양한 경품과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십일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11분부터 20시11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매 시 11분마다 11% 할인쿠폰을 비롯해 5·3·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2,200명에게 지급한다. SK텔레콤 T멤버십 회원은 3회에 걸쳐 포인트 차감을 통해 행사상품을 최대 절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제주도 조생감귤과 CGV 영화관람권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한·KB국민·삼성·현대카드로 결제하면 11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실장은 “‘11번가의 달’로 정한 11월을 맞아 알뜰한 쇼핑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십일절’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며 “행사가 끝난 뒤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11월에는 11번가에서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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