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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타거스는 새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 백팩 6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위한 제품으로 ‘슬레이트 백팩’과 ‘트랜스파이어 백팩’, ‘백스 백팩’, ‘브릭 백팩’ 등 4종이 있다. 노트북 가방으로써 필수 요소인 보호와 수납 기능, 개성 연출을 위한 캐주얼 디자인을 가미한 게 특징이다.
슬레이트 백팩은 부드러운 소재감의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사용했고 최대 15.6 인치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다. 가방 전면부에 위치한 대형 포켓은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위한 별도 수납 공간을 마련했다. 그린과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6만5,000원이다.
트랜스파이어 백팩은 개성있는 패딩 느낌의 3개의 전면 포켓이 장착됐다. 단순 디자인을 위한 포켓이 아닌 크기에 따라 모바일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분리해 보관할 수 있다. 가방내부는 최대 15.6인치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고,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을 출시됐다. 가격은 6만5,000원이다.
벡스 백팩은 클립과 버클 형태로 고정하는 상단 후드가 장착된 모델이다. 방수력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다이아몬드 도비 소재를 사용했다. 사이드로딩 방식이 적용된 제품으로 16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고, 소비자 가격은 5만9,000 원이다
브릭 백팩은 가방 전면부의 산뜻한 배색 컬러감이 살아있는 16인치 노트북 백팩이다. 고강도 나일론 소재 사용과 안정감 있는 두께감의 패딩구조로 높은 내구성을 갖췄다. 레드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7만9,000 원이다.
다양한 활용도와 착용감을 높이기 위한 제품으로는 ‘터미널 백팩’과 ‘레볼루션 백팩’ 2종도 출시했다.
터미널 백팩은 컴팩트한 디자인의 외형이지만 가방 측면의 확장 지퍼를 개방해 가방 내부 용량을 늘일 수 있는 구조다. 패딩 숄더 스트랩과 완충 효과를 갖는 백 패널로 장시간 착용에도 피로감을 줄여준다. 여행용 캐리어 손잡이에 결합해 사용 할 수 있는 트롤리 스트랩 시스템이 적용됐다. 가격은 7만9,000원 부터 11만9,000원까지 다양하다.
레볼루션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PC를 포함해 많은 내용물을 담아야 하는 사용자가 안성 맞춤이다. 몸에 닿는 백패널과 숄더스트랩은 쿠셔닝 패드를 삽입해 무게를 분산해준다. 가방 내부는 최대 15.6인치의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다. 하단 지퍼에 레인커버가 내장된 것도 특징.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쿠팡과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의 온라인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신학기 시즌을 맞아 최대 35%까지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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