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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만년필 한정판매
입력2001-05-01 00:00:00
수정
2001.05.01 00:00:00
'몽블랑 만년필 한정판 소장자가 될 50분을 모십니다"몽블랑 만년필을 수입판매하는 ㈜유로통상은 다음달 1일부터 독일 몽블랑사가 올해 한정생산한 '퐁파두르 후작부인(Marquise de Pompadour) 만년필' 4,810개중 국내에 배정된 50정의 국내시판을 시작한다.
이제품은 순수 마이센(meissen)도자기를 사용해 만들어 졌으며 개당 가격은 250만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몽블랑매장에서 예약 판매된다.
몽블랑사는 지난 92년부터 문화예술사업후원에 지대한 공헌을 한 역사적 인물의 이름을 본 따 매년 몽블랑 산높이 4,810m를 상징하는 4,810개의 만년필을 한정생산해 왔다.
특히 올해는 특별판으로 888개를 별도로 생산됐으며 이중 10정이 함께 판매된다.
퐁파두르 후작부인은 18세기 프랑스의 건축, 문학등 순수예술의 열성적인 후원자. 몽블랑은 이 한정품의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을 역시 92년 제정한 '몽블랑 문화상'의 상금으로 쓰고 있다. 이 문화상은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후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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