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 샤브샤브 전문점 ‘코코샤브’는 2012년 7월 부산 해운대 센텀지구에 직영점을 오픈한 후 부산, 경남 지역에서만 21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은평구에 매장을 열었으며 부산 광안리, 거제 고현, 진주, 양산 등 지역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기존 점주의 소개 건으로만 7건의 계약이 진행됐다.
코코샤브는 본사에서 먼저 상권과 타깃을 분석해 매장 위치를 선정한다. 입점 지역을 선정한 후 인테리어 등 오픈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점포세를 받지 않는다.
샤브샤브 외식시장은 메뉴얼화, 전문화로 주방장이 필요 없는 시스템으로 인해 운영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오픈에 필요한 메뉴얼 교육, 직원 채용, 매장 홍보 등 모든 준비를 꼼꼼히 체크하고 오픈 후에도 점주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매장에 필요한 것을 지원한다.
코코샤브 김진용 부장은 “오픈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 지속적인 매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수익을 내고 지속적인 매출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본인 가족이 하는 마음으로 운영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맹점의 매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점주들의 순수익을 먼저 고민한다는 게 코코샤브의 설명이다.
올해 당초 30호점 돌파를 목표로 했지만 현재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50호점 이상의 가맹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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