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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클럽' 식품업체 1년새 9→11곳으로 늘어
입력2010-04-26 10:52:55
수정
2010.04.26 10:52:55
이재용 기자
남양유업과 대상의 가세로 '매출 1조원 클럽' 식품업체가 1년새 9개에서 11개로 늘어난 것으로 니타났다.
2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조원을 넘어선 식품기업은 CJ제일제당, 농심, 롯데칠성음료, 롯데제과, 삼양사, 오뚜기, 동서식품, 대한제당, 한국야쿠르트, 남양유업, 대상 등 모두 11곳이다.
지난해 식품업계 상위 10대 기업의 총 매출액은 15조6,053억원으로 전년보다 8.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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