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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비전발표
입력2000-02-01 00:00:00
수정
2000.02.01 00:00:00
최인철 기자
제일모직은 1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00년 뉴밀레니엄 발진대회」에서 의류부문을 패션부문으로 이름을 바꾸고 수익중시경영, 핵심역량 중심의 전략경영, 브랜드 자산가치 제고를 골자로 한 3대 중기전략을 선포했다.元대표는 『높은 품질, 적정한 가격, 최고의 서비스를 골자로 고부가가치 핵심브랜드를 확보해야 한다』며 『창조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디자인 등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패션부문 전임직원 700명이 참가했으며 2000년 트렌드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회의중심의 기존 경영전략회의와 차별화했다.
제일모직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보다 40%이상 늘어난 1조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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