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로 사명 변경

대우모터공업에 영업양도대우전자가 11월부터 '대우일렉트로닉스'(DAEWOO ELECTRONICS Corp.)로 새출발한다. 대우전자는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클린컴퍼니인 대우모터공업으로 영업을 양도하는 계약을 승인했다. 또 김충훈 사장을 신임 대표로 정식 선임하고 최재범(해외영업)ㆍ설성복(사외이사)씨를 신임이사로 뽑았으며 김이진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장을 감사로 임명했다. 영업 양도대금은 1조8,137억원으로 양도대상은 ▦영상(디지털TV, VCR, DVD) ▦리빙(세탁기, 청소기) ▦냉기(에어컨, 냉장고 등)사업 등 대우전자의 기존 주력사업이다. 대우전자와 대우모터공업, 채권단은 오는 31일 정식으로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대우모터공업은 이어 채권단과 별도로 기업개선약정을 체결하고 사명을 '대우일렉트로닉스' 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일 공식 출범하는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자본금 5,400억원(5,279억원 출자전환 포함), 부채 1조2,897억원에 부채비율 250%의 재무구조를 갖출 전망이다. 임석훈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