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작약도 84억에 경매 나왔다

인천의 섬 ‘작약도’가 법원 경매로 팔린다. 한서상호저축은행은 인천 여객선사인 ㈜원광의 담보물건인 인천시 동구 만석동 소재 작약도를 오는 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로 내놓았다고 1일 밝혔다. 경매물건인 작약도는 임야 1만8,739평과 섬안에 있는 숙박시설 및 음식점 등 관광 휴게시설이며, 최저 입찰가격은 84억5,744만원이다. 이번 경매는 지난 1998년 부도난 ㈜원광이 이 회사 유복수회장이 소유한 작약도를 담보로 한서와 화인캐피탈 등 금융기관으로 부터 대출을 받았으나 이를 갚지 못하자 화인캐피탈이 지난해 경매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경매는 1차 유찰시 다음달 6일 2차가 열릴 예정이며, 3차까지 진행될 경우의 최저 매각액은 감정가격의 49%인 41억4,414만원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섬인 작약도는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의 바다 한복판에 위치해있으며, 연안부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