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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직장인 25% '회사 비전 부재 불만'
입력2004-10-19 10:42:30
수정
2004.10.19 10:42:30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회사의 장기적인비전 부재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취업포털 파인드올(www.findall.co.kr)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중소기업 직장인 1천421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가장 큰 문제점'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중 가장 많은 25.1%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이 없다는 점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낮은 임금과 복지 수준(23.6%) ▲성별 또는 학력별 차별 분위기(15.6%) ▲성과에 대한 보상체계 미비(12.6%) ▲직원들의 애사심 결여(8.5%)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파인드올 관계자는 "대다수 중소기업은 연봉체계나 복지수준이 대기업에 못미치기 때문에 회사의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해 확실한 동기 부여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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